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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10일 “황우지 해안 일대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황우지 해안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연 수영장으로 관광객들의 인기 피서지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 증가에 따라 전문 안전요원 배치, 안전시설물 설치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유지인 황우지 해안 진입로 확보 방안을 찾겠다. 또 구명조끼·튜브 대여 등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마을회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녀탕, 열두굴 주변과 올레길 7코스를 연계해 도민·관광객이 제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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