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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는 10일 서귀포시 ‘발달장애인 평생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남·산북지역 복지 시설의 균형이 시급하다. 제주시에는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귀포시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성, 접근성이 떨어져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0000명이 넘는 발달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발달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평생 종합지원센터를 서귀포에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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