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효.jpg
▲ 고성효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안덕면)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31일 오후 7시 30분 화순육거리를 시작으로 매일 마을별로 ‘유세 토크’를 열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기존의 유세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정치토크 형식으로 (유세를) 진행한다. 촛불 혁명은 정치가 광장에서 국민과 소통할 것을 요구한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연설하는 유세를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은 직접 유세 토크에서 정책제안, 질문을 할 것이다. 도의원 후보들은 정책토론을 할 수 없어 정책적 검증이 되지 않는다”며 “유세 토크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청취, 후보가 공약한 정책에 대한 검증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6월 24일 화순해수욕장에서 공약이행과 주민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