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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식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31일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선언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고 후보는 “공식선거전에 돌입해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첫 유세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9·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했다. 유권자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주민과 소통하면서 지역 연한을 해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현안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게 위해서는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은 3선 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를 행복주택 연계한 복합청사로 건립 △인화초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밝은 골목길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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