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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6월 1일 오후 7시 아라초등학교 위쪽 다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니다. 성장과 함께 교통혼잡과 주체문제, 고지대 주택단지 제설문제, 지역 육아시설 문제 등이 발생해 도의원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라동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은 주민의 대변자로서 설득력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오랬동안 제주대학교 GIS센터에서 지역문제에 대한 고민했고 해결책을 제안해왔다”며 “제주대와 제주국제대에서 강의를 하면서 청년들과 소통했던 경험과 실무를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출정식에서 ‘아라동 비전 2020+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정책공약을 통해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 △어린이전용도서관 및 체험관 건립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 △관음사-별빛누리공원-산천단을 잇는 자연휴양형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 △창년 창업 지원 위한 스타트업 카페 24 조성 △청소년과 여성 안전 귀갓길 조성 △유휴지 딸기재배 텃밭 조성 △젊은 학부모를 위한 보육 지원 정책 강화 △치매 노인 실종 방지 위한 위치추적기 제공 △사회복지관 인력 증대 △과밀 상가단지 주변 주차공간 확대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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