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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권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외도·이호·도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 “6월 2일 오후 6시 30분 외도 부영2차 아파트 옆 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 지난 20년을 제주도와 지역에서 일해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도·이호·도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지역 문제를 송창권이 모두 해결하겠다”며 “우리 지역도 힘 있는 집권여당 도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출정식에 많이 찾아와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외도중학교 2020년 개교 △이호유원지, 친환경 복합리조트 개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지하화 △월대천 생태공원 7km 산책로 조성 △외도-평화로 남북연결도로 개통 △부영아파트 등 공동주택 특별지원 △외도 주차타워 신축 △아이가 안전한 마을 △노인이 즐거운 마을 △지역 축제 활성화 △항공소음 피해지역 확대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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