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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만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이도2동 을)에 출마한 김명만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 “학생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관련 시설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어린이, 학생을 대상으로 강력범죄, 차량사고 소식에 학부모의 걱정이 크다. 아이의 안심귀가를 돕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통학로 주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방범 CCTV를 확대하고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도 설치하겠다”면서 “또한 등하교시간 안전 도우미를 운영하겠다.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와 희망 학부모 등 ‘안심귀가 도우미단’을 구성해 아이의 안심 등교 및 귀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심귀가 차량 운행’도 도입하겠다. 학부모가 희망시간을 신청하면 그 시간에 맞춰 안심귀가 차량을 투입해 아이를 태우고 귀가시키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키우는 데 안심귀가 만큼 중요한 건 없다. 범죄에 노출된 아이에 대한 걱정을 덜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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