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캠프는 "제주에서 택시는 버스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택시산업 발전 차원에서 대중교통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택시 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 수요응답형 택시 확대, 수익확대 방안 등 다각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을 위해 원캠프는 △어르신 행복택시 동지역까지 확대 △신규 및 10년 이상 회사택시 근속자 월 5만원 수당 지원 △환승 행복택시 이용카드 범위를 후불카드까지 확대 △운수종사자 근무복 지원 △카드결제수수료 지원 1만원에서 1만5000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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