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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제주시 삼도1·삼도2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가 왔지만,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농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아침 인사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병원, 관덕정, 제주북초등학교 등을 다녔다. 침체된 삼도동에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더불어 잘 사는, 안전한, 살맛나는, 주민이 행복한 삼도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 후보를 교체하고, 삼도동을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정의롭고 정직한, 발로 뛰는, 준비된 새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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