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는 “누구나 행복한 보편적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라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의 발전과 인도적 복지, 희망과 행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인, 성실한 심부름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남북도로 개설 및 고시계획 도로 조기 개통 △공한지를 이용한 주차타워 건립 △4.3테마로드 조성 △민오름을 자연 치유공원으로 조성 △공공산후 조리원 유치 △어린이 전용 자연 놀이터 조성 △가새기 오름주변 친환경 힐링 공원 조성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 서비스 확충 △오라동 지역 아동센터 유치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돌봄 서비스 프로그램 확대 △아동·어린이 안심 보행로 확보 △아동·청소년 문화 쉼터, 다문화 가족 쉼터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경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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