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7일부터 '양양' 노선을 취항한다

1일 제주항공은 오는 7일부터 '김포~양양'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7월 양양공항 현지실사를 마치고 주기장 사용방안과 통신시설 장비 등에 대해 대한항공과 협의를 마쳤다.

제주항공은 김포~양양노선에 74인승 항공기를 1일 4회 취항한다.

양양~김포 노선 운항시간은 ▲서울출발~오전 9시40분 ▲양양도착 10시25분 ▲양양출발 10시50분 ▲서울도착 11시35분 이며 오후시간은 ▲서울출발 4시50분 ▲양양도착 5시35분 ▲양양출발 6시 ▲서울도착 6시45분으로 하루 네 차례 왕복 운항한다.

항공기 요금은 주중과 주말 요금으로 이원화 돼 있는데 월~목요일 까지는 4만1000원, 금 토 일요일 등 주말에는 4만7500원이나 피서 철 성수기인 8월27일 까지는 한시적으로 5만2300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