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지난 6일 조교사협회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협회장은 고영덕 조교사가 맡았다. 이들은 마필관리사 100여명을 협회에서 직접 고용하는 등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고 회장은 “경마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국마사회와 조교사, 기수, 마필관리사 등 모든 종사자들 노고에 감사하다. 마필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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