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음악 만드는 예술가들 '작곡가협회'로 뭉친다
제주에서 음악 만드는 예술가들 '작곡가협회'로 뭉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제주작곡가협회 16일 창립총회...“클래식, 대중음악 포함”

제주에서 ‘작곡’을 업으로 삼는 예술인들이 모여 척박한 음악 예술 환경을 개척한다.

사단법인 제주작곡가협회 창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임재규 제주도음악학회 회장)는 16일 오전 11시 산지천 갤러리에서 창립 총회를 연다.

제주작곡가협회의 출발은 2016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창작음악제의 작곡가 포럼 참가자들은 협회 구성을 논의했다. 이후 꾸준히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올해 1월 12일, 제주창작포럼에서 보다 구체적인 공론 과정을 밟았다. 그리고 2월 8일 (가)제주작곡가협회 발기인 예비 총회를 가졌다. 예비 총회에는 발기인 15명이 참여했다.

협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설립 취지에서 “제주의 정체성을 지향하며 제주작곡가의 커뮤니티를 위한, 제주 작곡가의 성장을 위한, 제주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내세웠다.

운영 방향으로는 ▲작곡가의 지적재산권, 권익 보호 ▲페스티벌 조직, 운영 ▲문화예술산업의 제작 환경 개선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정책연구, 제안 ▲제주 작곡 아카이브, 교육사업 ▲국내, 국제 교류, 협력증진에 관한 사업 ▲공공기관, 단체로부터의 수탁 사업 ▲기타 본 협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구한다.

특히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제주에서 작곡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회원 가입의 문을 넓혔다. 지금도 회원을 모집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임재규 제주작곡가협회 창립 준비위원장은 “제주 작곡가의 자존감을 높이고 제주 문화 예술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사단법인 제주작곡가협회의 문을 연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