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익사자가 발생했다.

제주해경은 지난 6일 오후 8시10분께 마라도 남서쪽 187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통발어선 55창성호(79t·통영선적·승선원 11명)에서 선원 엄모씨(39·통영시 항남동)가 바다에 빠져 자체 구조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55창성호가 통영으로 입항한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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