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 생신상 마련

   
 
 
"할아버지,할머니 생신상 드세요!"!!

제주은행 봉사단이 홀로 살고 있는 할아버지.할머니를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주고 있어 화제다.

'사랑의 진지상'이란 이름으로 펼치고 있는 제주은행 봉사단은 8월부터 4번째 할아버지.할머니의 생일상으로 차리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과 부양가족 상실 등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은행은 매월 10명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10명을 선정, 직접 요리한 생일상을 차려 함께 식사하고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경제활동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연중 꾸준히 해나감으로써 도민과 함께 꿈과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올해 4월부터 '방과 후 학습' '소년소년가장 초청 체험학습' '장례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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