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센터가 오는 27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부동산 박람회 '미핌 아시아 2006(MIPIM ASIA 2006)'에 참가해 아시아권의 부동산 개발회사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기회를 소개한다. 

개발센터는 ‘미핌 아시아 2006’ 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국제자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선도프로젝트 및 특별자치도로서의 변화된 투자환경 등에 대하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핌 아시아(MIPIM ASIA) 대회는?

미핌(MIPIM)은 관광, 레저, 호텔, 부동산 개발 관련 업체가 참가,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부동산 업계의 최대 연례행사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홍콩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지난 2005년 행사에는 세계 74개국 총 1만9641명 참가했다.

개발센터는 홍보부스 운영과 별도로 ‘월스트리트저널아시아’ 및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아시아·홍콩 지역의 유력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 및 개별 인터뷰를 단독으로 개최하여 유력 금융.투자 전문 매체들에게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다양한 개발사업과 투자가치를 현지 언론에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형 투자진흥실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정부로부터 많은 분야에 걸쳐 자치권을 이양 받아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의 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박람회에 참가하는 각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로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 MIPIM행사 참가와 기자 설명회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였다.

개발센터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부동산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지역 잠재투자자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개발센터의 주요 선도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 제주의 다양한 투자기회 및 우수한 투자환경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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