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터 제주생태사진연구회 한달간 회원전...한라수목원내 생태체험학습관

▲ 큰제비갈매기
자연의 신비와 제주의 아름다움과 자연생태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제주생태사진연구회(회장 이경서)가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회원전을 연다.

한라수목원내에 있는 자연학습생태체험학습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7회 회원전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한라산, 오름, 곶자왈 및 습지 등에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사진 70점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경서의 '난(蘭)', 서재철의 '사마귀', 박훈규의 ‘고산식물’, 신용만의 ' 버섯', 김기삼의 '제주의 새',  서현열의‘야생화’, 김봉찬의 ‘양치식물’ 등 관심영역 만큼이나 주제도 각각 다양하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광릉복주머니란을 비롯해 제주에서 보기 드문 물꿩, 갈색제비, 홍비둘기 등 희귀 조류 사진과 함께 김동만 회원이 한라산의 생태를 담은 영상물도 선보인다.

▲ 꽃송이 버섯
▲ 말뚝기생균버섯
▲ 적갈색애주름버섯
▲ 홍비둘기
▲ 제주달구지풀
▲ 흑로
▲ 광릉복주머니란
▲ 갈색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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