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등학교 2학년 4반어린이들이 학용품 아껴쓰기운동 차원으로 벼룩시장을 열고 판매액 47,920원을 노형동 가스폭발피해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하였다.


 노형초등학교 2학년 4반 어린이들은 서로 필요한 학용품을 맞바꾸고,  또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매우 좋아했으며, 모은 돈으로 남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전달된  이 사랑은 노형가스폭발피해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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