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논의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북하 선박 4척이 제주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핵실험 이후 북한 선박 4척이 제주해협을 통과 했으며, 이중 3척은 빈 배 였으며, 나머지 한 척은 중유를 수종중이었다.
정부는 이들 선박이 대량살상무기 수송 혐의가 없다고 판단 검문검색은 실시하지 않았다.
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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