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1일 항공기.선박편 첫 방문객 800명 맞이 행사

'정해년 제주특별자치도를 찾는 첫 관광객은 누가될까?'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가 1일 항공편과 선박편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 800여명을 맞는 첫 환영행사를 갖는다.

제주관광의 친절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제주특별자치도 개막 후 첫 새해를 맞아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매해 환영행사가 열려왔다.

1일 처음 제주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오전 7시 45분 대한항공 KE1201편과 제주항공 JJA101편, 8시 5분 아시아나항공 OZ8903편 등이다.

또 제주항에는 오전 11시 30분에 목포-벽파-추자-제주를 잇는 컨티넨탈호가 예정돼 있다.

관광협회는 첫 도착편 항공기와 여객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복조리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밝은 미소로 환영하게 된다.

환영행사는 제주국제공항 1층 국내선 도착대합실과 부두여객터미널에서 각각 열리며 대략 800여명의 관광객이 첫 항공 및 선박편으로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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