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신청된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차후 활동해설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2007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해설 입문과정'이 3일부터 시작된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일 오후 2시 문화재청 박희웅 사무관의 강연 '세계유산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교양과정을 진행한다.

또 13일부터는 총 20강의 해설가과정을 운영해 80%이상 이수한 사람에게는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해설가' 교육 이수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문의=064-753-0844, 757-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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