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1동 재래시장내 제1호점 오픈

   
 
 
제주특산물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전문매장이 8일 서울 재래시장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제주지역 특산품 공동상표인 '제주마씸(대표 한상용)'과 서울시 시장경영자협회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서울시 신림1동 재래시장내에 들어선 '제주특산품 판매점'에는 오픈에는 김효겸 관악구청장, 주복원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산업국장을 비롯한, 관악구 기관단체장, 서울도민회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제주마씸은 앞으로 돼지고기, 수산물, 한라봉 등 제주지역 우수제품 40여가지를 선별·납품하게 된다.

제주마씸은 앞으로 제1호점을 시범운영한 후 올 상반기에 인근 재래시장(우림·자양시장 등)으로 점포를 확대해 20여개의 전문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문매장 개점시 홍보용 현판 제작 등 중소기업과 재래시장의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판로확대사업을 적극 지원해나가게 된다. 또 전문매장 확대에 대비해 중소기업지원센터내에 도에서 운영중인 인터넷쇼핑몰(e-Jeju mall) 입점상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우수제품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