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망주 키를 측정하고 있는 KBL<사진= 점프볼 제공>
일도초등학교 김태준군이 프로농구 유망주로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총재 김영수)이 22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장신자 발굴에 나서 일도교 김태준군 등 5명을 선정했다.

김태준군은 일도교 4학년에 재학중으로 벌써 키가 163.1cm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대주.

KBL은 학년별로 기준치 이상의 신장을 지닌 학생이 농구선수로 등록할 경우 매월 일정액의 훈련 보조비와 농구용품을 지원해 준다.

<신장 측정자 합격자 명단>
고경준(전주 송천초 5년) 172cm
조재용(서울 동산초 5년) 172cm
이충희(서울 삼선초 5년) 172.8cm
박준영(서울 동산초 4년) 162.7cm
김태준(제주 일도초 4년) 163.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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