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2007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가 제주에서 대격돌한다.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는 오는 17~18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2007 프로야구 시범 경기를 진행한다.

3월 제주의 봄소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경기는 지난해 종합우승팀인 삼성(대구)와 준우스팀인 한화(대전)의 유명스타들이 총출동, 한국 프로야구의 시즌 개막을 알린다.

삼성과 한화는 17·18일 이틀동안 2경기를 치르고 이 외에 팬사인회, 사인볼 날리기 등 제주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구는 김태환 지사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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