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15일부터 40일 동안 들꽃 주제 '사진전'
오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40여일간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제주의 들꽃과 식물이 테마.
겨울 눈밭을 뚫고 솟아나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왕벚나무 등 제주의 봄꽃을 비롯해 달맞이꽃, 한라구절초 등 제주의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꽃과 식물 등으로 전시장을 수놓는다.
감귤박물관측은 "‘제주의 들꽃’ 사진전을 통해 감귤박물관은 찾는 관람객들이 제주의 꽃과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습하고 감상하며 봄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김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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