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수확률 80~90%, 밤늦게 부터 개일 듯…25일 흐린 날씨

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주말 나들이객 증가와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요일 제주지방은 흐리고 비날씨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흐린 가운데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오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과 한라산 등반 및 오름등반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또 “기온은 최저13도에서 낮 최고기온 19도를 보이겠고 강수확률은 80~90%로 밤늦게 부터 조금씩 개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해상에서도 물결이 2~4m로 비교적 높게 일어 낚시 등 해상활동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25일 제주지방은 오전에 구름 많이 낀 후 점차 구름조금 끼는 날씨로 야외할동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도 물결이 1.5~2.5m로 일어 낚시 등 해상활동에 어려움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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