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제환경사진 교류전-청정 제주바다 살리기 출정식 등

지역 자생환경단체들이 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중·일 국제환경사진 교류전
제주환경사랑·사진연합회는 오는 22~27일 제주도문예회관 대전시실에서 한·중·일 국제환경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

제주의 환경자원을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잇는 제주환경사랑·사진연합회는 민간차원의 한·중·일 환경교류 협력증진과 사진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제환경사진 교류전을 매년 순회하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제주환경사랑·사진연합회·중국 서안시 촬영가협회·일본 일한자연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120여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 제주해양경찰서에서 협조한 해양환경오염사례 사진 30점도 함께 전시된다.

◆청정 제주바다 살리기 출정식
청정 제주바다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청정 제주바다를 살리기 위한 출정식이 오는 25일 구좌읍 종달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제주도의제21협의회와 북제주군 오름연합회가 마련한 출정식에는 제주도의제21협의회원, 북제주군 오름연합회원, 청소년 아젠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해양환경정화 및 수중정화활동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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