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김태환 지사 기자회견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새벽께 한미FTA협상 타결 시점이 임박해 오자 1일 간부 공무원을 소집,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별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행정시 관련 간부 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부터 비상소집된 가운데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뉴스에 귀을 귀울이고 있다.

이어 제주도는 협상 타결이 되는 2일 새벽 1시 이후 관련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 대책회의를 갖는데 이어 2일 오전 10시 김태환 도지사가 한미FTA협상 타결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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