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촬영한 임권택 감독의 100째 영화 '천년학'의 시사회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사)제주영상위원회는 4월 2일부터 영상위원회 사무국에서 선착순 75명(1인2매)에게 천년학 시사회 티켓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청춘의 '선학동 나그네'를 모태로 하고 서편제의 동호와 송화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천년학'은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로 개봉전부터 깐느와 베니스 등 국제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와관련 (사)제주영상위원회는 천년학 시사회와 더불어 4월2~3일 오후 6시 30분 '임권택 감독 회고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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