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부원찬씨(52)가 제주출신으로는 해양수산부 최고 위치에 올랐다.

해양수산부 4일 서기관급 이상 인사를 단행해 부원찬 총무과장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

부 총무과장은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1976년 해운항만청 근무를 시작으로 제주지방해양수산청장을 역임한 뒤 장관 비서실과 감사담당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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