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벚꽃, 평년처럼 개화...지난해보다는 3일 느려
제주 벚꽃, 평년처럼 개화...지난해보다는 3일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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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오는 29∼31일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와 삼도1동 전농로 일대에서 2019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제주에서는 오는 29∼31일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와 삼도1동 전농로 일대에서 2019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제주의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폈다. 지난해 보다는 3일 느리고(3월22일), 평년과는 같다.(3월25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벚꽃의 경우 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제주기상청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개화 시기가 결정된다. 관측 표준목의 한 가지에 꽃이 3송이 이상 피어야 한다.
 
제주지방기상청 벚꽃 개화 관측표준목에 벚꽃이 피었다. / 사진=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벚꽃 개화는 3월 기온에 큰 영향을 받는다. 올해 3월 평균기온은 지난해보다 0.1도가 낮고, 평년보다 약 1.3도 높았다.

 
다만, 최근 3일간 제주 평균 기온이 7.9도로 평년(10.4도)보다 약 2.5도 낮아 개화가 늦어졌다.
 
통상적으로 벚꽃은 개화 이후 1주일 정도 지나면 만개한다.
 
2019년 제28회 제주왕벚꽃축제는 애월읍 장전리를 주무대로 열린다. 왕벚꽃축제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도동에서는 '제15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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