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제주인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김순홍 전 제주시 부시장이 선임됐다.

 
조직위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의결, 오는 10월 예정된 세계제주인대회 개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순홍 전 제주시 부시장이 조직위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김대형 조직위원장은 “제주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세계제주인대회 개최를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19 세계제주인대회는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계제주인대회는 제주 발전을 위해 도내·외 제주인들의 힘 결집을 목표로 한다. 조직위는 제주인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문화 축제로서 행사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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