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남원농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 신입생에게 학자금 총 8500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남원농협은 지난 3일 농협 회의실에서 학자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85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원했다.
남원농협은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734명에게 총 5억34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해왔다.
김문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가계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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