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왼쪽)와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왼쪽)와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향토기업 (주)한라산소주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한라산소주와 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한라산은 라벨에 전기차엑스포를 홍보하는 문구를 삽입해 100만병을 한정 출시하기로 했다.
 
전기차엑스포는 한라산소주를 공식 만찬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는 “전기차엑스포가 전기차의 다보스포럼, 전기차의 B2B올림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기차엑스포는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충전기, 부품, 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전시와 함께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아세안 10개국포럼, 컨퍼런스 등이 예정됐다.
 
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중이다. 사전등록한 사람은 참관료 1만원이 면제되며, 컨퍼런스 참가비가 50% 할인된다. 또 전기차엑스포를 돕는 제주신화월드와 롯데렌터카를 이용할 때 할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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