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창립 제주도 병원간호사회, 사진전‧문화세미나‧정기총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회장 이선옥) 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1989년 창립한 제주도 병원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정기대의원 총회 등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26일부터 28일(오전10~오후5시)까지 사흘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전 오프닝 행사는 27일(토) 오후 4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한간호협회와 제주도병원간호사회 등의 활동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바이올린 연주자 조윤범 씨를 초청한 문화세미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도 27일(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전망이다.

27일 제30회 정기총회 및 제15회 대의원 총회도 열리고, 총회에서 '공감, 건강한 간호문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도 마련하는 등 창립 30년을 맞는 협회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선옥 회장은 "30년 역사를 사랑과 열정으로 만들어온 선후배 병원간호사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오늘의 간호사, 더 나아가 내일의 간호사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교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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