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5분쯤 제주시 김녕항 북동쪽 약 7km 해상에서 러시아 선적 요트 A호(15톤, 승선원 4명)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제주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25일 오후 6시5분쯤 제주시 김녕항 북동쪽 약 7km 해상에서 러시아 선적 요트 A호(15톤, 승선원 4명)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제주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25일 오후 6시5분쯤 제주시 김녕항 북동쪽 약 7km 해상에서 러시아 선적 요트 A호(15톤, 승선원 4명)가 엔진 고장으로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요트에 타고 있던 러시아인 선장 P씨(44)씨 등 4명을 구조했다. 요트는 이날 오후 7시52분 김녕항으로 예인했다.

A호는 24일 오후 5시 통영을 출발해 김녕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P씨는 선박 수리 후 5월 초 부산항으로 출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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