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이 연기하는 ‘세월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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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가족극단 노란리본, 5월 10~11일 제주문예회관서 연극 <이웃에...> 공연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이 본인들의 아픔을 '연극 무대' 위에서 이야기한다.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공연한다. 류성 원작에 각색·연출은 김태현이다. 10일은 오후 7시 30분, 11일은 오후 3시다.

노란리본은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이 모인 극단으로, 2015년 10월 연극 치유 모임으로 시작했다. 다음 해부터 정식 극단으로 창단해 <그와 그녀의 옷장>, <장기자랑> 등을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는 경기도 안산시의 한 연립주택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는 시골에서 이사 온 할아버지, 아내가 집을 나가 여고생 딸을 혼자 키우는 아저씨, 총각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이 산다. 동네 주민들은 온갖 소문과 따돌림 속에 세월호 유가족을 대하지만, 한 편에서는 그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준다.

출연진은 박유신, 김성실, 김명임, 이미경, 김도현, 김순덕, 임영애, 최지영이다. 노란리본의 제주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 신청, 문의 : 031-411-1541(내선 309), http://www.ansanonmaum.net/sub.php?menukey=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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