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장에 장태범 태웅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건설협회는 30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장 대표를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양문석 세기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중앙회 대의원 3명과 운영위원, 윤리위원 선출 권한은 장 대표에게 위임됐다. 
 
장 대표는 “업계를 위해 봉사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대표의 임기는 오는 6월26일 시작돼 2023년 6월까지 4년이다. 
 
건설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수입지출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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