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활동하는 ‘금속공예’ 작가들이 한 데 모인다.

제주금속공예가회(회장 이광진)는 4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창립전을 진행한다.

제주금속공예가회 출범에 동참한 작가는 고난영, 나경화, 이광진, 오자경, 권오균, 김태우, 이창열이다.

제공=심헌갤러리. ⓒ제주의소리
이창열의 작품. 제공=심헌갤러리. ⓒ제주의소리
제공=심헌갤러리. ⓒ제주의소리
나경화의 작품. 제공=심헌갤러리. ⓒ제주의소리

이들은 “제주에서 금속을 다루는 작가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제주만의 정서를 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해 뜻을 같이하는 소수의 인원으로 서둘러 창립전을 열었다”면서 “금속공예를 소개하는 개념의 작품들과 일상에서 금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소품, 장신구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더불어 “다음 전시에는 더 많은 금속공예 작가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와 뜻을 같이 할 작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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