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는 박해상 농림부차관 방문 예정

국회 비상시국회의와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의 방문에 이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 제주를 찾는다.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인해 제주 감귤산업의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오는 24일 제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권오을 농해수위위원장을 비롯, 김우남 간사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감귤농가를 현장 방문해 농가들의 요구사항을 듣는다.

특히 농해수위 국회의원들의 제주방문은 5월1일 한미 FTA체결에 대한 국회 차원의 심도 깊은 검증과 대책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앞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오는 25일 박해상 농림부차관이 제주를 방문해 도와 생산자단체, 감귤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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