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제14차 청년워크숍: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2차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 대학(원)생·유학생 29명과 호주 뉴캐슬대학생 20명 등 총 19개국 49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 청년들은 자원 고갈과 환경 파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패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의와 토론, 그룹활동 등을 통한 의견 공유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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