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 수거와 처리까지 '일사천리'
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 수거와 처리까지 '일사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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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캔·페트병류 직접 처리 시범사업 도입
제주 서귀포시가 자원순환 도시로 거듭난다.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로 캔·페트병류 직접 처리 시범사업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접 처리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로 배출되는 캔과 페트병류를 재활용업체가 직접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줄일 수 있다.
 
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선별과정이 사라지면 연간 약 1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4곳에 설치된 캔·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를 4곳에 추가 설치, 재활용도움센터 총 8곳에서 운영키로 했다.
 
8곳은 ▲대정읍 하모3리 ▲남원읍 남원1리 ▲표선면 표선리 ▲동홍동 ▲중앙동 올레시장 ▲대륜동 새서귀포 ▲대천동 신서귀포 ▲중문동이다.
 
시범 사업에 함께 하는 재활용 업체는 △화순자원 △동부자원 △백두자원 △성심자원 △조은자원 △부산수지 등 총 6곳이다.
 
캔·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에 일정량의 재활용품이 수거되면 근무자가 업체로 연락하게 된다. 연락받은 업체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해 일정 비용을 지출해 재활용품을 직접 수거·처리하게 된다.
 
캔의 경우 1kg당 500원의 수익금이 발생하며, 서귀포시는 연간 약 3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캔·페트병 직접 처리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재활용품 종류도 비닐과 폐의 등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직접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전국 최고의 자원순환형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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