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이 넘어져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7일 오후 1시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동홍주공 2단지 북측 사거리에서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강모(49)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 전도 사고를 전후해 산타페와 스타렉스, 아니오닉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혀 산타페 운전자 김모(52.여)씨 등 4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넘어진 트럭이 도로를 막아서고 적재함에 실련 건설자재가 도로에 나뒹굴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트럭이 앞선 사고 현장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7일 오후 1시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이 넘어져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7일 오후 1시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이 넘어져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제주의소리 독자 제공]
7일 오후 1시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이 넘어져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제주의소리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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