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구름 많은 제주, 추석 당일은 '쾌청'
[날씨] 흐리고 구름 많은 제주, 추석 당일은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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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추석 당일날은 맑게 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1일 제주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흐린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북서부·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오늘 아침부터 오후6시까지 제주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겠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에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은 북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 산지와 동부지역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다만, 동부지역과 산지는 구름이 끼어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이후인 14~15일도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

연휴기간 동안 기온은 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6~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겠으나, 12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북부 및 동부앞바다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0k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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