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을 수상한 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팀장.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팀장.

제주시 도시계획과 김동훈 도시계획팀장이 ‘제43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지난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200만원 상당의 상금·해외견학 혜택을 받았다.
 
1997년 공직에 입문한 김 팀장은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으로 도시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공학석사를 비롯해 토목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공공기관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김 팀장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은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모범이 되는 전국 5급 이하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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