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7일 공식 출범한 제주시 체납관리단이 9월 3주간 활동으로 체납금액 1억800만원을 징수했다.

8월말 기준 체납액은 지방소득세가 56억3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자동차세 43억9000만원, 재산세 41억600만원, 취득세 3억7300만원, 기타 29억1000만원 등 모두 174억1400만원이다.

제주시는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해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5만510명을 중 1763가구를 방문해 20일 만에 898대 번호판 영치실적을 올렸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확인 외에도 복지 취약계층 발굴도 추진해 현재까지 2가구를 복지부서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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