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25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6㎡와 배전반, 전기배선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9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서귀포소방서는 빗물 유입으로 배전반의 전기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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