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 10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소통 열린회의(국무조정실 개최)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소통 열린회의는 범정부 청년정책 총괄 기구인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청년들은 회의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청년정책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회의는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6개 청년정책 분야별(① 고용 ② 창업 ③ 주거 ④ 학비․금융 ⑤ 문화․건강․지역 ⑥ 권리․참여) 분임토의를 하고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25일까지 제주권역 청년소통 열린회의 홈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19543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도에서도 적극 검토해 더욱 발전된 제주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회의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