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9년 정책박람회를 시민과 문화가 함께하는 행사로 주제를 잡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공동주관 기관인 도의회 및 도교육청과 실무협의를 거쳐 장소를 시민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기 위해 삼다공원으로 정했다.

공동정책박람회는 11월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행사 일정 전반에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각종 정책 홍보 외에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대학재학생 등 청년에게 참여의 문호를 확대하여 젊은이들의 고민과 정책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며 아울러 주요정책에 대한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2019 제주정책박람회를 시민‧문화가 어우러지는 박람회로 추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청년‧중장년‧노년층이 세대를 넘어 정책에 대한 진지한 제안과 고민을 나누는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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