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6일과 7일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위해 휴관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은 이틀에 걸쳐 수장고와 전시실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전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0월 6일은 임시 휴관, 7일은 정기 휴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려 양해를 당부드린다.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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